대원F&S의 김창묵대표 돈내들브랜드 런칭
OSEN 기자
발행 2008.12.05 15: 47

대원F&S의 김창묵 대표가 족발,감자탕 전문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돈내들(www.wangzok.com)을 새롭게 런칭했다. (주)대원에프앤에스는 장족인 족발과 돼지등뼈등 돼지부산물을 가공하고 국내에 유통하는 전문회사이다. 대원에프앤에스는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돼지부산물업계의 2,3위 다투는 중견기업이다. 김창묵대표는 1984년에 돼지부산물업계에 첫발을 들여 계속해서 한길만을 걸어왔다. 그러한 결과 김창묵대표는 1996년에 장족발을 장충동왕족발(삼우종합식품)에 전량 납품하고 무려 30여개의 공장과 대형프랜차이즈에 장족을 전량 납품함으로 한차례 성공을 거두웠다. 또한 IMF때에는 등뼈와 감자등을 이용해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값이 저렴한 감자탕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24시뼈따귀감자탕 전문점을 개발해 무상으로 프랜차이즈업계에 그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언론의 관심을 받아 2번째 성공을 이루었다. 김창묵 대표는 그러한 성공으로 2002년도에 현재 마장동에 위치한 대원F&S의 신사옥을 건립했다. 김창묵대표는 프랜차이즈사업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의 프랜차이즈 현주소를 논하기에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기존에 가공과 유통을 맡은 전문기업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드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업체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서 어느정도 사업이 커진후에 유통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게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업체의 현주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김창묵대표의 꿈은 현지가공과 유통을 맡은 전문기업이 창업주들과 프랜차이즈업계가 같이 커나가야하는 전문브랜드를 만들어내야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수입산에 대체해서 축산농가도 살고 알맞은 가격으로 국민들에게 좋은 음식을 공급할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왕족발과 감자탕 전문점인 돈내들의 장점은 산지생산과 가공 유통에서부터 프랜차이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고 김창묵 대표는 밝혔다. 대원F&S는 최근에 돼지부산물업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업체로 선정이 되어, 돼지축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아 KBS 체험삶의 현장에 참여해 왕족발의 생산에서부터 공급까지 이어지는 방송에 참여한 업체이기도 하다. (문의 02-2281-7131)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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