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2009년은 할리우드 진출의 해"
OSEN 기자
발행 2008.12.05 16: 48

배우 한고은(33)이 할리우드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5일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한고은이 국내 최초로 기획 제작되고 있는 한국 캐나다 합작 영화의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한고은은 데뷔초기부터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몸매와 외모로 사랑을 받아왔다”며 “특히 미국 진출의 가장 중요한 조건인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까지 갖춰 미국 영화사 측으로부터 파격적인 대우의 제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미국에서 자란 한고은은 영어로 세심한 감정선을 소화하는 대사는 물론 스태프와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국내에 몇 안 되는 배우로 할리우드 진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조만간 한고은은 한국과 캐나다 합작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음으로서 할리우드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현재 한고은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촬영이 한창이다.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김상중 등이 출연하며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 팀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고은은 당찬 미모의 여 형사 역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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