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보컬그룹 하우스룰즈, ‘나왔다 2집’
OSEN 기자
발행 2008.12.06 08: 44

퍼포먼스 보컬그룹 하우스룰즈가 1년여 만에 2집 앨범을 발표했다. ‘Star House City’라는 이름이 붙은 2집 앨범을 지난 4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서로와 파코, 영효 등 3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하우스룰즈는 2007년 1집을 내자마자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일렉트로닉 뮤직과 팝 뮤직을 결합시킨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 2008년 제 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집 ‘Star House City’에는 1집에 비해 한결 세련되고 개성은 더욱 강력해진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담겼다. 쇼케이스를 통해 음악이 알려지자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중심으로 관심도 뜨겁게 일고 있다. 타이틀곡 ‘High School Disco (Day)’는 신비롭고 낭만적인 사파이어(Saphfire)의 보컬과 서로(Seoro)의 전자식 색소폰연주가 색다른 느낌을 내는 곡으로 2집 앨범의 하이라이트격이다. 2장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디지털 음악의 진보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색소폰 연주의 빈티지적 익숙함이 매력이라는 평이다. 하우스룰즈의 2집앨범은 미래의 가상공간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100c@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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