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에두아르두, 위건전서 복귀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8.12.06 09: 27

첼시를 꺾으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아스날에 또 하나의 호재가 나타났다. 아스날은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발목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던 에두아르두 다 실바(25)가 부상에서 회복해 곧 출전을 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두아르두는 지난 2월 버밍엄시티와의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마틴 테일러의 거친 태클로 발목에 복합 골절을 당하며 기대하던 유로 2008 출전을 포기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훈련에 복귀한 에두아르두는 빠른 속도로 예년의 기량을 회복해 오는 7일 자정 위건전에 출격할 전망이다. 아르센 웽거 감독은 "최대한 빨리 에두아르두를 출전시키고 싶다. 이미 준비는 끝났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경기 감각뿐이다"며 애제자의 복귀를 환영했다. stylelomo@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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