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뮤지컬 여주인공에 '서인영 러브콜'
OSEN 기자
발행 2008.12.06 10: 52

세계적인 뮤지컬 ‘난타’를 기획한 배우 송승환(51)이 가수 서인영(24)에게 공개적인 러브콜을 표했다.
송승환은 최근 김주혁, 한혜진과 함께 SBS TV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떼루아’ 특집편에 출연했다. 송승환은 “기획 중이 새 뮤지컬이 있는데 여주인공 역에 서인영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인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노래 실력을 선보여 순식간에 즉석 오디션이 펼쳐졌다.
MC몽 역시 서인영을 시샘(?)하며 뮤지컬에 큰 욕심을 보이자 송승환은 MC몽에 대해서도 크게 평가하며 “코미디 뮤지컬에서 천방지축 아들 캐릭터에 딱 일 것 같다”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과 배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일 밤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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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왼쪽)과 송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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