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29)이 “나쁜 남자를 많이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수영은 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서 “나쁜 남자를 많이 만났다”며 “돈 빌려 가서 갚지를 않았다. 빌려 줘야 되는 줄 알고 빌려줬다. 그게 시작이었다. 대출 상담원처럼 시급할 때마다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고 밝혔다. “한번은 선물로 점퍼를 해줬다”며 “제가 너무너무 아팠던 새벽 어느 날 병원에 가기 너무 힘들어서 도와달라고 했더니 투덜거리면서 왔다. 오자마자 카드를 내놓으라고 하면서 그 점퍼가 마음에 안 드니 바꿔야 하니까 카드를 내놓으라고 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돈이다”고 덧붙였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