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게임퍼블리싱 사업 중국 진출
OSEN 기자
발행 2008.12.06 20: 15

게임전문 채널 MBC게임을 소유한 복수채널 사업자 'MBC플러스 미디어'가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을 시도한다. MBC플러스미디어는 6일 중국 우한시 광곡체육관에서 중국 '공산청년 네트워크 미디어 센터'(이하 공청 미디어센터)와 청소년 문화교류 및 콘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서 양사는 한중 게임퍼블리싱 사업, 드라마 콘텐츠 공급, 스포츠 활동 및 콘텐츠 기획 등 포괄적인 의미의 양국간 청년문화교류 증진의 내용을 담은 합의서에 서명하고 공동사업 목적달성과 성과창출을 위해 신뢰에 기반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체결식서 양사는 3개월 내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공청 미디어센터는 신강 위구르 자치구, 청해 지역의 성급 위성방송 운영권과 중국 인터넷 협회 운영권, DMB, IPTV 등 뉴미디어 콘텐츠 공급권을 확보하고 있어 MBC플러스미디어는 중국을 대상으로 게임, 드라마, 스포츠 콘텐츠 사업과 게임퍼블리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scrappe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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