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박지성, 몇몇 찬스 놓쳤다"...평점 6
OSEN 기자
발행 2008.12.07 09: 38

"몇몇 찬스를 놓쳤다". 박지성이 6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7일(한국시간) 새벽 홈에서 열린 리그 16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종료 직전 터진 네마냐 비디치의 결승골로 극적인 1-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선덜랜드는 전원이 수비를 나설 정도로 맨유의 공세를 막으며 잘 버텼으나 결국 맨유가 비디치의 골이 터지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박지성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13분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됐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해 "몇몇 찬스를 놓쳤다"고 평가하며 에브라, 퍼디난드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비디치와 마이클 캐릭은 팀 내 최고인 8점,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웨인 루니는 7점을 받았다. 7rhdwn@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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