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3.AS 모나코)에 대해 프랑스 언론이 "박주영이 상대 수비에 부담감을 줬다"며 그의 활약을 호평했다. 박주영이 풀타임 출전한 AS 모나코는 8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스타드 루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리그 1 17라운드 소쇼와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주영은 전반 중반 이후 소쇼 수비진을 상대로 개인 돌파를 시도하는 등 기회를 만들며 반전을 노리기도 했다. 프랑스 축구전문 사이트 '풋볼365(www.football365.fr)'은 "박주영이 상대 수비에 부담감을 줬다"며 그라운드를 열심히 누빈 박주영의 활약을 평했다. 하지만 이 날 리그 1 18위 소쇼의 반격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모나코는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최약체로 평가되는 소쇼를 상대로 선제골을 내주는 등 박주영이 활약한 가운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 7rhdwn@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