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M, 중국 우표에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8.12.08 08: 58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우표 모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슈퍼주니어-M은 소유붕(苏有朋), 임심여(林心如), 임준걸(林俊杰), 손려(孙俪) 등 중화권 인기 스타들과 함께 우표 모델로 선정됐다. 슈퍼주니어-M이 중국인 멤버 한경, 조미, 헨리와 한국인 멤버 시원, 동해, 려욱, 규현 등 7명으로 구성된 만큼 이번 우표 모델 선정으로 시원, 동해, 려욱, 규현은 한국 가수 최초로 중국 우표에 등장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중국 우정국에서 발행하는 이번 우표는 ‘애편중국 애심소환 기념우표’(爱遍中国爱心召唤纪念邮票/사랑의 중국,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우표)로 지난 5월 12일 일어난 원촨(汶川) 대지진에 대한 자선의 손길을 기념함은 물론 공익문화 이념을 전하고 사회각계의 관심을 호소하고자 발행된 자선우표다. 이번 슈퍼주니어-M 자선우표는 슈퍼주니어-M, 멤버 한경이 각각 4가지씩, 총 8 종으로 제작됐고 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우표는 구매자들이 구입할 때마다 우표 1 장당 1위엔씩 자선기금이 기부되며 우표 수익금은 지진 수해지역 재건과 중국 100 여 곳의 빈곤 초, 중학교에 도움을 주는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슈퍼주니어-M은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보고 무척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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