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31)이 하룻밤 사이에 두 남자와 키스신을 촬영했다. 채정안은 영화 ‘순정만화’에서 청순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7살 연하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는 스물 아홉 연상녀 하경 역을 맡았다. 채정안은 옛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우정 출연한 김강우와 키스를 했고 같은 장소에서 실제 7살 연하남인 강인과 키스신을 촬영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장소에서 키스신을 촬영해야 하는 장면이어서 하룻밤에 채정안은 두 남자와의 키스신을 소화했다. 채정안의 첫 번째 상대는 옛 남자친구로 등장한 김강우였고 그 다음 키스신은 강인으로 무려 10시간 걸쳐 키스신을 촬영했다. 채정안은 “김강우와 키스 할 때는 김강우가 리드를 했고 강인과 할 때는 내가 리드했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