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오늘 친권관련 긴급 기자회견
OSEN 기자
발행 2008.12.08 14: 07

조성민이 고 최진실 유족과의 사이에 마찰을 빚었던 자녀 친권 문제와 관련, 8일 오후 4시 서울 반포4동 대동빌딩 지하의 서초아트홀(3477-1445)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조성민과 고 최진실 유족 측을 대표해 변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요정 최진실의 안타까운 자살 사건 이후, 전 남편인 조성민과 최진실 유족 측은 남겨진 자녀들의 친권 등을 둘러싸고 그동안 감정 싸움을 벌였으나 지난 주중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조성민 측은 밝혔다. 양 측의 정확한 합의 내용에 대해서 조성민의 측근은 "일부 언론 보도가 두서없이 나오고 있어 기자회견을 서둘렀다. 조성민이 직접 정확한 내용을 회견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민은 그동안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고인의 유산을 안전하게 제 3자가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주장해왔다. mcgwire@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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