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33)가 이상형으로 배려할 줄 알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 최지우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촬영현장공개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지우는 “특별한 이상형보다는 서로가 잘 배려할 줄 알고 통하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타의 연인’은 극중 톱스타 마리(최지우 분)와 대학 시간강사인 철수(유지태 분)가 만들어갈 로맨틱 드라마. 최지우는 배역에 대해 “캐릭터에 충실히 하려고 한다.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는 연기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멜로 이외에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직 해보지 않은 캐릭터도 많아 도전도 중요하지만 내가 했을 때 어색하지 않고 자신이 생겼을 때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지우 유지태 이외에도 차예련, 이기우, 성지루, 정운택 등이 출연할 ‘스타의 연인’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yu@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