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포수 이성호(23)가 장가간다. 한화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한화에 입단한 이성호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조선컨벤션웨딩 3층 컨벤션홀에서 4살 연상의 이한나(27)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성호의 신부 이한나 양은 하나투어 여행사 중부1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대학선배의 소개로 만나 5년 동안 교제해왔다. 이성호-이한나 커플은 오는 13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한화 이글스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