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요, 그래미 어워드 6개부문 노미네이트 '1월 내한'
OSEN 기자
발행 2008.12.09 08: 34

R&B 황제 니요(26)가 올해 12월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유럽을 거쳐 아시아에서 첫 월드투어를 갖는다.
이번 월드투어는 제51회 그래미 어워드 6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린 니요가 데뷔 이후 갖는 첫 월드 투어다. 국내에서는 1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2009년 1월 월드투어로 내한공연을 앞둔 니요는 제51회 그래미 어워드 6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그래미후보 콘서트 라이브'에서 니요는 올해의 앨범, 베스트 R&B송, 베스트 남성 팝 보컬, 베스트 남성 R&B 팝 보컬, 베스트 컨템포러리 R&B 앨범, 베스트 리믹스 레코딩에 노미네이트 되며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 제이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니요는 “월드투어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게 돼 매우 설렌다. 이번 투어의 마지막인 아시아 공연까지 잘 마무리해 2월 그래미 어워드에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니요는 지난 4월 션 킹스턴과 함께 첫 내한공연을 가졌으나 단독 공연으로는 최초로 방한하는 것이다. 때문에 지난 공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로 월드 투어를 완벽하게 실현해 낸다. 다양한 특수효과와 최첨단 조명장비는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하우스, 얼반,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빼어난 가창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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