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박진웅)의 주전 포수 강민호(23)가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e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국내외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잡은 e 스포츠의 대중화와 체계적인 육성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이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 관광 방송 통신 위원회(위원장 고흥길)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를 비롯해 한국게임산업 진흥원(원장 최규남)과 한국 e 스포츠 협회(회장 김신배)의 후원으로 열린다. 또한 이 자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고흥길 위원장 및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e 스포츠학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국내 게임업체, 후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강민호는 토론회 2부 일정 중에 하나인 e 스포츠 체험행사에서 국산 e 스포츠 종목인 '슬러거' 야구 게임에 유인촌 장관과 함께 참여해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what@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