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9일부터 4일 간 신인선수 교육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8.12.09 09: 01

LG 트윈스(대표이사 안성덕)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신인선수 교육을 실시한다. 2009년 1차지명 선수인 오지환(19)외 16명은 9일 LG 전자 창원공장 견학 및 LG 세이커스 창원 홈 경기 관람을 마친 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 인화원으로 이동, 2박 3일간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프로야구선수로서의 마음자세와 자기관리의 방법, LG 기업문화이해 등으로 이뤄져있다. 외부 강사로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을 비롯 방송인 강원래, 전 권투선수 홍수환씨 등이 초청됐고, 유지현 1군 작전/주루 코치와 오세훈 1군 트레이너도 1일 강사로 나선다. 이영환 단장은 “신인 선수들은 프로야구선수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만큼 구단에서도 세심한 것까지 신경 쓰고 있다”며 “뛰어난 야구 실력 뿐 아니라 좋은 품성을 갖춘 LG트윈스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arinelli@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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