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유, 정려원 아역으로 ‘왕녀 자명고’합류
OSEN 기자
발행 2008.12.09 10: 08

아역 연기자 이영유(10)가 SBS 대하사극 ‘왕녀 자명고’(정성희 극본, 이명우 연출)에서 정려원의 아역으로 캐스팅 됐다. ‘왕녀 자명고’는 고구려 초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사극으로 자명고가 북이 아닌 낙랑공주의 언니인 공주 자명이라는 설정을 가미했다. 이영유는 극중 정려원의 아역으로 낙점되어 어린 자명공주를 연기한다. 2003년 데뷔 이후 첫 번째 사극 도전이다. 이영유는 지난 SBS TV '불량주부'에서 손창민과 신애라의 딸 ‘구송이’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2005년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왕녀 자명고’는 내년 2월 방영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 중이며 이영유는 1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합류한다. yu@osen.co.kr BOF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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