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20)과 가수 테이(25)가 잠시 자리를 비운 이적 대신 SBS 라디오 ‘이적의 텐텐클럽’(박형주 연출)에 임시 DJ로 나선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콘서트 막바지 준비로 방송에 참여할 수 없게 된 이적을 대신해 두 사람이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된 것. 유빈이 오늘(9일), 이어 10일부터 14일까지는 테이가 진행한다. 유빈은 지난 한 달간 2PM의 찬성과 함께 ‘이적의 텐텐클럽’의 화요일 코너인 폭로극장 ‘비밀은 없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코너 속의 콩트를 통해서 연기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007년 ‘KBS 뮤직 아일랜드’ 진행을 1년 간 맡았던 테이는 이로써 오랜만에 DJ자리에 앉게 됐다. 평소 테이의 DJ 컴백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텐텐클럽’ 홈페이지를 찾아와 기대와 관심의 글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이 진행을 맡는 9일과 10일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2PM과 SS501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