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OSEN 기자
발행 2008.12.09 12: 14

배우 정준호가 “관객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이하 유감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준호는 “영화가 잘 되고 안 되고는 하늘의 뜻인 것 같다”며 “침체된 한국 영화에 앞장을 서서 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찍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한국영화가 다시 부흥기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 경기가 많이 좋지 않은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드리고 싶었고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며 “웃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덧붙였다. ‘유감도’(김동원 감독, 주머니엔터테인먼트 제작)는 영화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의 정트리오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과 김상중 박상민 이 다시 뭉친 코믹 액션 영화다. 홍콩영화 ‘무간도’의 패러디 버전이다. 1월 22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 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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