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소연,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8.12.09 15: 25

김장훈(41), 이소연(30)이 굿 뉴스메이커로 선정 됐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지난달 25일 예선심사와 28일 본선 심사위원회 열어 제6회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상에 가수 김장훈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을 선정했다. 협회는 "김장훈은 9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의 거의 전부인 30여 억 원을 보육원과 후원대상 학생들에게 기부해 왔다는 것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고 태안에서의 봉사활동으로 밝은 뉴스를 전해줬다. 네티즌 사이에서 ‘기부 영웅’으로 통하는 김장훈 씨는 공연스케줄도 기부할 곳을 정해 거기에 맞춰 잡을 정도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장훈과 함께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에 대해서는 "지난 8일 오후 8시16분 39초에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우주로 떠나 12일간의 우주 대장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5시30분께 카자흐스탄 오르스크 초원지대로 무사 귀환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8종의 과학실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소연 씨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신분으로 유인 우주기술 개발과 관련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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