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자춤' 선보인다
OSEN 기자
발행 2008.12.10 08: 30

비(26, Rain, 본명 정지훈)가 다시 한번 연말 시상식 무대를 달군다.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비가 본상 수상자로 초청돼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비는 지난 청룡영화상에서 감미로운 남자로 변신, ‘내 여자’를 열창하는가 하면 지난 4일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는 섹시미의 극치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연말 시상식을 통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혀 온 비는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통해 ‘의자 춤’으로 또 한번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보인다. 비의 소속사 측은 “'레이니즘'과 함께 방송 최초로 3집 수록곡 '11 데이즈'를 선보인다. 최근 가요계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자 춤’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가 이번에 선보일 ‘의자 춤’은 비가 틈틈이 구상해놓고 아껴뒀던 아이템으로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다. 여성 댄서와 함께 몽환적인 섹시함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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