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 매니저 나무엑터스, 마릴린 먼로&비틀즈 매니저 되다
OSEN 기자
발행 2008.12.10 09: 03

나무엑터스, 국내 최초로 샘쇼패밀리의 마릴린 먼로, 비틀즈 인디아나 존스 저작권 및 초상권 계약 체결 문근영 김태희 등이 소속돼 있는 나무엑터스가 샘쇼패밀리의 마릴린먼로(Marilyn Monroe), 음악밴드 비틀즈(The Beatles),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 SF 영화 ‘스타워즈’(STAR WARS) 속 캐릭터의 한국 내 매니저가 됐다. 태권브이를 활용한 매니지먼트로 전세계 최초 캐릭터 매니저로 이름을 올린 나무엑터스가 이번에는 샘쇼패밀리의 마릴린 먼로, 비틀즈, 인디아나 존스 박사 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저작권 및 초상권 매니지먼트를 시도한다. 최근 나무엑터스는 국내 라이센스 업계의 1세대로 현재 샘쇼패밀리의 마릴린먼로, 비틀즈, 어네스트 허밍웨이, 인디아나존스, ‘스타워즈’ 캐릭터 등의 저작권 및 초상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머프, 펠릭스 캣 등의 한국 내 라이센스권을 보유한 (주) 아시아나 라이센싱(대표 김양수)과도 계약을 맺었다. 이제 섹시 아이콘인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나무엑터스 배우들과 함께 화보 촬영하고 광고에 등장하며, 비틀즈 멤버들이 출연한 광고를 볼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형식으로 과거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며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나무엑터스는 최근 진행됐던 모 휴대폰 회사의 오드리 햅번 마케팅이 보여주는 것처럼 “대중들이 향수를 느끼는 캐릭터들이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재탄생 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인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miru@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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