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27)과 송지효(27)의 전라열연을 담은 19금 영상이 단 이틀만 공개된다. ‘쌍화점’ 측은 개봉 전까지 극비리에 부쳤던 조인성과 송지효의 정사 장면을 전격 공개한다. 12월 10일과 11일 단 이틀간만 ‘쌍화점’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은 조인성과 송지효가 키스를 시작으로 서로를 격정적으로 탐하는 모습이 짧지만 강렬하게 펼쳐진다. 처음으로 여자를 품어본 호위무사와 처음으로 남자를 받아들인 왕후가 느끼는 격렬한 감정이 적나라한 정사 속에 담겨 있다. ‘쌍화점’의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19금 영상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센세이셔널한 장면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원치 않는 합궁을 하게 된 두 사람의 어색한 첫 정사의 수위도 상당하지만 이후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 조인성과 송지효가 여러 차례 농염한 정사를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12월 30일 개봉하는 ‘쌍화점’은 고려 말 왕권을 강화하려는 고려 왕(주진모 분)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분), 원나라 출신의 왕비(송지효 분)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그린 영화다. 왕과 홍림, 홍림과 왕비의 사랑과 미묘한 감정이 담긴다. crystal@osen.co.kr 쌍화점, 조인성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