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가 10일 '수퍼 서브' 최성국(전 성남)을 포함 22명의 신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시즌 프로리그서 7골을 터트린 최성국을 필두로 서울의 오른쪽 수비수였던 최원권, 울산의 간판 수비수 박병규 등이 포함됐다. 또 김태민(전 제주), 박진옥(전 제주), 황선필(전 대구), 장현규(전 포항), 배효성(전 부산) 등도 합류했다. 상무 합격자들은 오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2009년 1월 23일까지 군사훈련을 받고 퇴소한다. 이후 체육부대 적응기간을 끝낸 후 2월부터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10bird@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