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차 티켓 예매분도 5분만에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8.12.10 11: 51

빅뱅이 단독콘서트 티켓을 또 5분만에 매진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 5일 진행된 빅뱅의 단독콘서트 ‘Big Show’ 1차 티켓 예매(1월 31일 공연)에 이어 9일 진행된 2월 1일 오후 3시 공연, 2차 티켓 예매분도 모두 매진됐다. 티켓팅이 이뤄진 G마켓에 따르면 이날도 1만3000석 예매에 총 18만 명이 동시 접속했다.
빅뱅은 2009년 1월 31일, 2월 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 4만석 정도의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연말 열린 빅뱅의 단독콘서트에서도 티켓이 턱없이 부족해 암표가 성행하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YG측은 이번에는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다 많은 이들이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규모로 콘서트를 열게 됐다. YG측은 “이런 추세를 봐서는 11일 진행되는 3차 티켓 예매가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도 지난해 못지 않은 티켓 대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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