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샤이니, 골든디스크 신인상 '기쁨에 울먹'
OSEN 기자
발행 2008.12.10 19: 46

다비치, 샤이니가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각각 디지털 음원 부문 옙 신인상, 디스크 부문 옙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사랑과 전쟁' 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다비치는 "사장님, 스태프들,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데뷔 앨범 '더 샤이니 월드'로 디스크 부문 옙 신인상을 수상한 후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일단 우리 사장님, 우리 다섯명 멤버의 부모님,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 이 상은 '샤이니 월드'(팬클럽) 여러분들 것이다"며 울먹이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수상 소감을 밝히는 동안 같은 소속사 식구인 동방신기가 마치 자신들의 일인양 기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골든디스크(Golden Disk Awards)는 대한민국 대중가요와 뮤직 비디오 우수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대중문화 창작의욕을 높이고 신인 발굴, 음반 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1986년에 제1회 시상식이 열린 후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happy@osen.co.kr 윤민호 기자ymh@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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