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지태 주연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오수연 극본, 부성철 연출)이 10일 첫 방송됐다. 최지우와 유지태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스타의 연인'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집계결과, 실시간시청률_서울기준 최고 시청률 10.24%를 기록했다. 오후 10시 47분께 기록한 기록이다. '스타의 연인'은 시작부터 한 회를 마무리 할 때까지 대부분 한자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오후 10시 46분(10.1%), 오후 10시 47분(10.24%)에 이르는 2분 가량이었다. 1회는 철수(유지태 분)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내레이션으로 독특하게 시작했다. 내레이션을 통해 철수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마리(최지우 분)와의 짧았던 만남, 행복했던 마리의 유년 시절과 그녀에게 불행이 닥쳤던 혹독한 시련의 계절, 그녀가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깔끔하게 그려졌다. MBC '종합병원2', KBS 2TV '바람의 나라' 최고 시청률은 각각 오후 11시 7, 8분에 기록한 22.14%, 오후 10시 58분에 기록한 16.67% 였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