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9.5% 시청률로 출발
OSEN 기자
발행 2008.12.11 08: 34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오수연 극본, 부성철 극본)이 9.5%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스타의 연인’은 9.5%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타의 연인’과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TV ‘종합병원2’는 14.7%를, KBS 2TV ‘바람의 나라’가 17.2%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스타의 연인’ 시청률을 7.8%로 집계했다. 이날 방송된 ‘스타의 연인’에서는 철수(유지태 분)의 내레이션을 통해 불우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비롯, 마리의 행복했던 유년 시절과 그녀에게 불행이 닥쳤던 시련의 계절, 그녀가 극중 최고의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하나둘씩 그려졌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관계자는 “첫 회부터 시청자 반응이 좋고 앞으로 최지우와 유지태의 러브라인이 본격 전개될 예정이어서 시청률 상승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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