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콘서트’를 기획 중인 비(26, Rain, 본명 정지훈)가 패션 화보 촬영 차 필리핀 세부로 떠난다. 비의 소속사 측은 “패션&디자인 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의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의 전속 모델인 비가 11일,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 세부로 떠난다”고 밝혔다. 현재 비는 각종 연말 시상식의 특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관심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류 브랜드 전속 모델을 자처해 화보 촬영 차 출국하게 됐다. 촬영 현장에서 비는 세부의 뜨거운 햇살을 배경으로 내년 2월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는 의류 브랜드의 2009 S/S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비밀에 부쳐진 제이튠의 신예 배우 또한 모델로 출격해 홍보의 전면에 서게 된다. 한편, ‘신개념 패션 콘서트’로 일컬어질 ‘식스 투 파이브’의 런칭 쇼는 레드(Red), 블루(Blue),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4가지 컬러의 매력을 보여줄 무대로 구성된다. 늘 기발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비가 직접 무대 연출에 참여했다. 12월 23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