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김종국에 이어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 깜짝 출연했다. 테이는 뚱뚱한 여자가 진정한 미녀임을 내세우는 패러디 코너 ‘빅 걸 앤 더 시티’에서 ‘소개팅남’으로 등장, 상대 개그우먼인 신기루와 함께 빼빼로 게임을 하는 등 평소 모습과는 달리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웃찾사’ 제작진에 따르면 테이는 녹화장에 처음 서는 공개 코미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한편,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비키니걸’ 제시카 고메즈도 이날 테이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현상을 깜짝 방문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오는 12일 방송된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