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스포츠, 신임 사장에 정종수 GS EPS 사장
OSEN 기자
발행 2008.12.12 10: 03

GS스포츠의 신임 사장으로 정종수(59) GS EPS 사장이 선임됐다. 정종수 사장은 지난 1970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해 요직을 두로 역임하며 34년간 영업을 담당해 영업 전문가로 명성을 떨친 인물. 지난 2005년부터는 GS EPS 사장으로 과감한 사업 추진을 벌여 수익 강화는 물론 회사 규모를 2배 이상 신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종수 사장은 자신의 이런 경험을 GS스포츠에 접목해 프로축구 FC서울과 여자배구 GS칼텍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키워내겠다는 구상이다. 정종수 사장은 이 달 중 열리는 GS스포츠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하게 된다. 한편 이완경 현 GS스포츠 대표이사는 GS EPS 사장으로 승진 전보되었다. stylelomo@osen.co.kr FC서울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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