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신승훈 콘서트 관람
OSEN 기자
발행 2008.12.12 10: 49

드라마 작가 김수현(65)이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신승훈(40) 콘서트를 관람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김 작가가 "평소에 신승훈의 노래를 많이 좋아했지만 공연장에 갈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꼭 가고 싶다"는 의사를 윤다훈을 통해 신승훈에게 전하면서 이뤄 졌다. 김 작가는 92년 화제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도 가수 신승훈을 대본에 넣을 만큼 신승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 신승훈과 그의 어머니 또한 김 작가의 팬이다. 신승훈은 "내 공연에 와준다면 큰 영광이 될 것이다. 나도 팬이지만 우리 어머니와 꼭 인사를 나누도록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승훈의 콘서트는 19~2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더 신승훈 쇼 -A white night-'라는 부제로 20인조 오케스트라와 30명의 합창단등 총 90명이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로 열린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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