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0.5세 최연소 9인조 그룹으로 데뷔, '리틀 소녀시대'라 불리는 스위티가 12월 14-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과 청계천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32억 모금행사에 지원군으로 나선다. 스위티는 지난 10월 4일 구세군 100주년 기념 콘서트에 출연을 한 인연으로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 지원군으로 나서게 됐다. 스위티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겨울 거리모금을 위해 애쓰는 구세군들에게 작음 보탬이 돼 올해 목표 금액 32억원이 모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거리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모금에 참여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난 4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화이트 스토리’에 사인과 함께 브로마이드와 정성껏 구운 빵, 올해 딴 맛있는 사과도 나눠준다. 스위티 멤버 홍지민은 “예전에 가끔 겨울이 되면 엄마하고 같이 백화점 앞에 있는 빨간 자선냄비에 돈을 넣으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의 예쁜 목소리로 캐롤과 댄스도 보여 드릴 테니 혹시 길을 지나다 스위티의 빨간 냄비를 보신다면 지나치시지 마시고 꼭 모금을 해달라"며 의욕을 보였다. happy@osen.co.kr 베이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