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골미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깜짝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8.12.12 20: 57

빅뱅이 ‘골드미스가 간다’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다. 14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멤버들은 직접 낮부터 트리에 장식도 하고 사과 파이도 구우며 자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파티가 시작될 때까지도 빅뱅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매니저나 코디 심지어 스태프에게도 철저히 숨겼다. ‘골미다’ 멤버들은 파티를 준비하는 내내 “남자도 없이 우리끼리 청승맞게 이게 뭐냐”고 하소연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하지만 파티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초인종 소리와 함께 빅뱅이 캐롤을 부르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처음에는 너무 놀라 처다만 보다가 이윽고 환호성을 지르며 빅뱅을 환영했다. 이 중 송은이는 너무 놀라 뒤로 넘어지기까지 했다. 골드미스가 뽑은 ‘가장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뽑힌 빅뱅이었기에 멤버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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