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후속곡 '고맙다' 활동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8.12.14 09: 27

가수 김종국(32)이 ‘어제보다 오늘 더’에 이어 후속곡을 ‘고맙다’로 결정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고맙다’는 ‘어제보다 오늘 더’처럼 달콤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한 남자’의 황찬희, 조은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고맙다’는 표현에 서툰 남자들의 아껴둔 말을 대신하는 애절한 마음이 느껴진다. 김종국은 ‘고맙다’의 의미로 "가사 중에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부분을 부를 때면 13년 동안 응원해 준 팬들이 떠올라 가슴이 벅차다. 지금까지 내 곁에서 힘이 돼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는 노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12일 KBS2 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고맙다' 활동을 시작했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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