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크리스마스 파티, 빅뱅 등장에 '들썩들썩'
OSEN 기자
발행 2008.12.14 19: 56

‘골미다’의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빅뱅이 깜짝 등장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파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는 ‘골미다’ 멤버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라는 미션이 떨어져다. 음식을 만들고 파티에 어울리는 드레스 코드를 갖추라는 편지가 배달됐다. ‘골미다’ 멤버들은 치열한 베개싸움을 거쳐서 애플파이 팀과 트리장식 팀으로 나눠 파티를 준비했다. 양정아 진재영 심봉선은 베개싸움에서 이겨 실내에서 애플파이를 만들었고 예지원 장윤정 송은이는 게임에서 져 밖에서 트리 장식을 했다. 이후 ‘골미다’ 멤버들은 파티에 어울리는 의상을 갖춰 입으며 화려하고 섹시하게 변신했다. 그 동안 털털한 모습만 보여줬던 송은이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서 ‘골미다’의 멤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빅뱅이 깜짝 등장했다. 이를 전혀 몰랐던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으로 ‘골미다’ 멤버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맏언니 양정아는 손담비의 ‘미쳤어’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고 송은이는 그 동안 쌓았던 ‘형’의 이미지를 벗고 엄정화의 ‘D.I.S.C.O’ 음악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옹알공주’ 진재영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양동근의 ‘골목길’의 음악에 맞춰 힙합 댄스를 추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빅뱅의 태양과 커플 댄스도 이어졌다. 장윤정은 박지윤의 ‘성인식’의 노래에 맞춰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좌중을 휘어 잡았다. 다음주에는 ‘골미다’ 멤버들과 빅뱅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이어지고 진재영의 맞선도 펼쳐진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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