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29)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송창의와 ‘패떴’에 출연중인 이천희와는 서울예대 97학번 연극과 동기로 11년 우정을 나눈 막역한 사이. 이외에도 유재석이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91학번, 김수로가 연극과 93학번으로 우연치 않게 이날 패밀리 동문회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송창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미녀는 괴로워’ 뮤지컬 공연으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패떴’은 꼭 출연하고 싶어했다”며 “ 친분이 두터운 김수로와 이천희가 출연해 대학 MT 갈 때처럼 설레 하고 있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송창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창의는 15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서 있을 녹화에 참석, 16일 오전 촬영이 끝나는 대로 바로 뮤지컬 공연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