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올라
OSEN 기자
발행 2008.12.15 11: 27

지난 10월 세상을 떠난 고 최진실이 2008 MBC 연기대상의 대상과 최우수상 여자 부문 후보로 올랐다. 고 최진실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 홍선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우수 여자 후보에는 최진실 외에 김선아, 배종옥, 이미숙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최우수상 후보와 동일한 대상 후보에는 김명민, 송승헌, 정준호, 조재헌, 김선아, 배종옥, 이미숙, 최진실 등이 올라 경쟁을 펼치며,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드라마 상은 연기대상 홈페이지를 통한 네티즌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2008 MBC 연기대상은 신동엽과 한지혜가 진행을 맡았고, 지난 해 대상 수상자인 배용준이 시상자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MBC 드라마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할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부터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ricky337@osen.co.kr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출연 당시 최진실.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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