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만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답답한 증상,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면서 가슴이 쿵쾅거리는 증상, 머리 한 쪽이 깨질듯이 아픈 증상, 앉아서 사무를 보다가 일어설 때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 토끼 눈처럼 눈이 충혈 되고 피곤한 증상, 갑자기 머리가 띵하고 업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증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의례히 한 두 번은 겪었을 법 한 증상들이다. 이런 증상은, 많은 이들이 호소하는 만큼 이제는 ‘직장인증후군’ ‘빌딩증후군’ ‘오피스증후군’ 등 증상들의 명칭까지 생겨나고 있다. 사무실에만 가면 없던 병이 생기는 현상, 왜 나타나는 것일까? 누구나 겪는 증상이니 만큼 별 일 아닌 것으로 넘겨도 좋을까? 누구나 겪는 증상이 반드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 사무실 내 환경이 만드는 두통, 만성피로...만성으로 악화돼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곤함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의 기본 원인으로는 사무실 내의 환경이 주가 될 수 있다. 사무실 내의 오염된 공기, 과도한 난방, 각종 화학물질로 인한 오염 등이 그것이다. 특히, 겨울에는 춥다는 이유로 사무실 내의 환기를 소홀히 하기 쉬운 것도 사무실 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주원인이 될 수 있다. 환기는커녕 겨울인지 여름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빵빵한 난방을 가동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 이것이 바로 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사무실 내 환경이 후에는 만성적인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악화되어 사무실 환경이 아닌 곳에 있더라도 만성두통, 만성 어지럼증, 만성피로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 스트레스 받는 머리를 살려라! 지속적인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에 시달렸다면 머리, 즉, 뇌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 사무실내의 좋지 않은 환경은 뇌의 산소공급을 부족하게 할 수 있고 결국, 뇌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해진다. 이렇게 시작된 통증이 점차 만성적 증상으로 악화되는 것. 이럴 경우,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맑은머리맑은몸한의원 양회정 원장은 “뇌에 정상적인 영양이 공급되도록 산소공급을 충분하게 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꾸준한 지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증상이나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만성증상의 경우에는 뇌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본격적인 한방요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라 전한다. 맑은머리맑은몸한의원 양 원장은 또한 “한방에서는 침요법과 개개인에게 맞는 한약요법 등을 통해 뇌 혈액순환을 돕는데, 뇌압을 조절하는 ‘두개내압조절법’은, 신체 장기의 건강까지 보해주는 한약을 복용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뇌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이다.”라 덧붙인다. 직장인 능률까지 떨어트리는 오피스 증후군, 이제 뇌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서 극복하는 것은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맑은머리맑은몸한의원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