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36)과 김태희(28)가 크리스마스에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15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 손숙, www.wedian.co.kr)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52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데이트 희망 상대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여성의 경우 장동건(28.3%)을 가장 선호했고, 뒤를 이어 조인성(22.2%), 비(18.4%), 송승헌(11%)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김태희(24.2%)에 이어 김연아(21.1%), 송혜교(17.9%), 이효리(12.3%)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김연아는 20대에게 주로 인기가 있는 것으로, 김태희는 20, 30대로부터 고르게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전 연령대를 통틀어 장동건을 데이트 상대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