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더 소울 콘서트' 사랑의 메신저로 나서
OSEN 기자
발행 2008.12.16 08: 01

깜찍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 김향기(8)가 거미, 휘성, 박효신, 정엽이 출연하는 콘서트 ‘더 소울 콘서트’ 사랑의 메신저로 나선다. 김향기는 22일을 제외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더 소울 콘서트’에서 소울 타운의 사랑이야기와 함께 소울 콘서트의 감성을 전해 주는 메신저로 출연한다. 더 소울 콘서트의 출연진인 휘성의 5집 타이틀곡 ‘사랑은 맛있다’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휘성과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된 김향기는 공연 전체의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된 동화 ‘소울 타운의 사랑 이야기’를 전개하는 성냥팔이 소녀 역할을 맡아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보여준다. 공연기획사 측은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러브 스토리에서 순수한 사랑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표현 해 낼 수 있는 존재는 어린아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또 이런 이미지에 맞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할 수 있는 배우는 누구보다 향기라고 판단돼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의 주인공인 거미, 휘성, 박효신, 정엽 네 명이 만들어갈 러브 라인과 스토리는 관객 여러분들에게 사랑, 이별, 아픔 등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사랑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며 여기서 김향기는 그 감성을 극대화 시켜 전달하는 순수한 요정의 역할을 해 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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