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딸’ 이성민, 광고계 ‘대박 소녀’
OSEN 기자
발행 2008.12.16 08: 19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보컬 그룹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 씨의 딸 이성민(22)이 광고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성민은 최근 던킨 도너츠 광고에서 이선균의 상대역으로 등장하고 있고 쇼핑몰 ‘11번가’ 광고에서는 “대박이다”라는 카피를 날렸다. 이 인상적인 멘트로 11번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곧바로 연장 계약을 했고 후속 광고를 찍었다. “대박이다”라는 카피 덕분에 ‘대박 소녀’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성민은 화장품, 귀금속, 액세서리 회사를 계열사로 갖고 있는 일본 글로리 그룹의 ‘글로리 매니지먼트사’와 일본 활동 계약도 체결했다고 소속사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이성민은 제1회 포체 디지털 얼짱 포토 콘테스트 1위로 선발된 후 곧바로 2005년 톱스타 현빈의 상대역으로 소망화장품 광고 모델이 됐다. 이어 SKT 원데이아큐브파인 등의 광고에 잇달아 등장했다.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고 현재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100c@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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