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짓말’, 배우들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
OSEN 기자
발행 2008.12.16 08: 39

MBC TV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이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얀 거짓말’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정신적 성장이 멈춘 한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며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신은경, 김태현, 김유석, 김해숙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폐아 형우 역을 맡은 김태현과 상처를 가슴속에 가진 은영 역에 신은경은 드라마의 주축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게시판에는 ‘아침마다 직장에 지각을 할 정도로 드라마에 푹 빠져 산다’ ‘앞으로 은영과 형우의 결혼 생활, 정우(김유석 분)와의 만남이 기대된다’ ‘형우의 자폐아 연기가 너무 실감나서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다’ 등 ‘하얀 거짓말’에 대한 기대와 칭찬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은영과 형우가 약혼식을 앞둔 가운데 형우의 형이 자신이 사랑했던 정우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번의 충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하얀 거짓말’은 1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icky337@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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