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인도에서는 최고의 한류스타 '등극'
OSEN 기자
발행 2008.12.16 08: 40

아리랑TV에서 방송되고 있는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VJ로 활약하고 있는 이삭(23)이 인도를 방문해 인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삭은 지난 2일, '팝스 인 서울' 인도특집차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나갈랜드주에서 열린 '코리아-인디아 뮤직 페스티벌'(Korea-India Music Festival)에 참석, 1만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특집방송은 인도 주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인도 지역축제 ‘혼빌 페스티벌’ 기간(12월 1일~7일) 중 2일을 '한국의 날'로 정하고 '코리아-인디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 인도의 젊은이들이 한국노래로 대회를 펼쳤다. 이날 초대손님으로 무대에 오른 이삭은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를 불러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현지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즉석 팬사인회를 갖고 인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에서도 한국 음악의 높은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열정적으로 호응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한국의 대중음악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인도특집은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된다. happy@osen.co.kr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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