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재일교포 강병수와 3천만원에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12.17 08: 29

재일교포 내야수 강병수(24, 일본명 오하라 헤이슈)가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병수와 연봉 3000만 원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한 강병수는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를 거쳐 2003년 야쿠르트 스월로스에 입단했고 지난 2006년부터 2년간 1군에서 활동했다. 19경기에서 2할3푼1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강병수는 지난 3일 구단 테스트를 통해 입단하게 됐고 내년 1월 8일부터 시작하는 선수단 합동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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