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패션 콘서트 앞두고 화보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12.17 08: 37

비(26, Rain, 본명 정지훈)가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의류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 론칭을 앞두고 세부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하며 관심 몰이에 나선다. 각종 시상식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비는 세부에서 식스 투 파이브 2009 S/S 시즌 패션 화보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원톱 모델로 나선 비는 유러피안 감성을 표출한 스타일리시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소화했다. 시크하면서도 절제된 엣지를 더한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패션 모델’ 비는 세부의 뜨거운 태양과 푸른 빛 바다를 배경으로 의류 브랜드 로고를 펼쳐 보이는 인상적인 포즈를 취했다. 23일 오후 7시부터 일산 킨텍스 4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신개념 패션콘서트’로 일컬어지는 식스 투 파이브 런칭쇼는 패션 관계자들은 물론 공연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레드(Red), 블루(Blue),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4가지 컬러의 매력을 보여준다. 비는 각 컬러의 컨셉트에 맞는 환상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는 동시에 기존 공연을 통해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리믹스 버전의 노래로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관객들에게 연말 최고의 선물을 선사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 중이다. 밤샘 회의와 안무 연습 등 이번 공연을 위해 비가 투자하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제이튠크리에이티브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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