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막내 김경록(25)이 애절한 발라드곡 ‘이젠 남이야’로 솔로에 도전한다. 그동안 V.O.S는 멤버 각자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2006년 가을 발표한 최현준의 '이젠'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했고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은 지상파 3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 주자 김경록이 준비한 솔로 앨범‘피플앤피플’은 김경록표 발라드를 찾기 위해 노력한 앨범으로 김경록 특유의 편안하고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가 앨범에 가득 담겨 있다. 특히, 타이틀곡‘이젠남이야’는 지난 사랑의 뒷모습을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얼마 전 헤어진 연인과의 아픈 경험까지 노래에 담아내 애절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젠 남이야’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천희와 지서윤은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과 이별 후 가슴 아파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경록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이들의 눈물 연기 등이 어우러져 곡의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조감독 출신인 김성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happy@osen.co.kr 스타제국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