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이 2009년 1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지난 7월 10일 개봉한 ‘적벽대전1: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아시아 최초 시리즈 영화로 국내 관객 160만을 돌파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스케일로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이 관객을 만난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마지막 결전을 향해 수십 척의 배가 적벽 아래를 가득 메우고 거대한 불길은 전략상의 요충지인 적벽을 집어 삼킬 듯한 위력을 과시한다. 전장의 승리를 향한 명장 주유(양조위)와 제갈량(금성무) 손권(장첸)의 비장한 표정을 담고 있다.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은 ‘페이스 오프’ ‘미션 임파서블2’로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힌 명장 오우삼 감독이 18년에 걸쳐 야심 차게 준비한 아시아 최대의 프로젝트이자 최초의 시리즈 물이다. 아시아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800억 원을 투자해 완성했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