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17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더원'(The One)을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9위에 올려놓았다. 2007년 6월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올 4월부터 6월까지 일본으로 단기 음악 유학을 감행, 유학기간 중 현지에서 미니앨범 '프롤로그 오브 에프티아일랜드'(Prologue of FTIsland-soyogi)를 발표해 타워레코드 월드부문 위클리 차트에서 1위에 오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FT아일랜드의 성적은 FT아일랜드가 지난 6월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Prologue of FTIsland -soyogi-’를 발표한 이후 기존 한류 스타들과는 달리 밴드로서의 색깔을 추구하기 위해 인디즈에서부터 첫발을 내딛은지 6개월만의 성과라 더욱 주목할만하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8일 도쿄 시부야 HMV, 19일 타워레코드 등 5일 동안 인스토어(in-store) 라이브와 악수회로 팬들을 만나고 한국으로 돌아와 12월 25일 대구, 12월 27, 28일 서울, 1월 도쿄 JCB HALL에서 라이브 투어를 이어간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